영어공부의 최종병기, 미드 공부법 (후회 없음)

 

안녕하세요~~!! 닥터 QL의 공부법 1탄,

미드로 영어 공부하기 입니다.

 

저는 미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HBO에서 나온 작품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소프라노스, 더와이어, 식스핏언더, 최근엔 왕좌의 게임.....주옥같죠??ㅋ

 

 

 

 

그리고 AMC의 매드맨, 브레이킹배드, 베터콜 사울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살다 온적은 없지만,

진료실이나, 비행기 옆에 앉은 외국인과 대화를 하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어느정도 대화를 이어가는데요,

미드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미드 보면서 들리는 것은 입으로 따라하기도 하고, 중요 표현은 외우면서 보거든요~~ ^^;;

 

그렇다면, 미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핵심은 '여러번 보기'입니다.

저는 5번 정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벌써 한숨 나오시죠?

아니, 한번보고 다시 보는 것도 지겨운데, 5번이나?

 

그래서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유지하도록 차근 차근 정보를 주입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면요...

 

먼저, 개인 취향의 미드를 고릅니다.

저는 의사이지만, '닥터하우스', '그레이아나토미'등의 의학 드라마는 낯간지러워서 못보겠더라구요...

보는 내내, 진짜 병원에서 저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이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저는 매드맨, 브레이킹배드, 베터콜 사울등을 추천합니다... (한번 보시고 결정하세요~~^^)

 

자, 그럼 5번을 어떻게 구성하냐...

 

첫째, 자막 없이 집중해서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궁금증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볼 때, 지겹지 않거든요

또한, 뇌는 궁금함을 느낄때, 학습 중추가 활성화 되면서,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둘째, 영어 자막을 켜서 봅니다.

처음에 들리지 않아서 무슨 뜻인지 몰라서 답답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희열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렇게 되면서 학습의 효율이 올라가지요~ㅋ

그런데, 당연하게도, 영어자막을 봐도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을 위해 남겨둡니다.

 

셋째, 영어 자막을 켠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서 봅니다.

두번째 볼 때, 자막을 봐도 모르는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그 때 궁금했던 부분을

사전을 찾아 보면서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역시나 배움의 희열을 느끼면서, 뇌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래야만 학습 중추가 활성화됩니다~!!

 

넷째, 영어 자막을 켠 상태에서, 따라 읽으면서 봅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만한 문장이 보인다면,

화면을 정지시켜놓고, 여러번 연습합니다.

감정을 이입해서 따라하면 뇌에 훨씬 강하게 각인 시킬 수 있고, 오래 기억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마무리.... (김보성 버젼) 가볍게, 마무리 하면서 무자막으로 봅니다.

나의 영어 실력이 향상 된 것을 느끼면서, 나 자신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나의 성장을 바로 바로 확인해야, 지루해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 어때요? 쉽죠???? ㅋㅋㅋㅋㅋㅋ

공부는 흥미와 보상이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몰아부치지 말고,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하시다보면,

어느덧 영어가 입으로 술술 나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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